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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昭旻

제 글을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 <최보통- 권태> 자켓의 까마귀 사진은 제가 제주도 한라산에 갔을 때 흑백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권태 - <사전적 뜻> 어떤 일이나 상태에 시들해 져서 생기는 게으름이나 싫증. 인생과 시간을 즐겁게 낭비하며 권태와 함께합니다. 어쩌면 또다른 전환을 위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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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评论
최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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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술을 마셔야 잊고 싶은걸 잊고 잠에 들어야 꿈을 꿔... 술로 빚은 망각과 잠을 빚어서 만든 꿈... 현실은 무엇일까? 우리가 보고 있는 것도 육감이 빚어낸 아름답고 슬픈 스토리가 아닐까?깊은 깨어날 수 없는 잠을 기다리는 나그네가...

Ashwini Kumar Si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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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Translated in Korean version #somin #jeonsomin 덧없는 메아리 나는 깨어났고, 꿈은 손가락 사이로 스르르 빠져나갔다— 새벽으로 풀려가는 연약한 실처럼. 그 그림자 속에서 무엇을 쌓고 있었던가, 깨어난 순간 무너진 채로. 내가 사랑했던 것들, 이제는 손길 닿지 않는 유령처럼 그들이 남긴 공허 속에서 희미하게 속삭인다. “너는 혼자가 아니야,” 말하지만, 이 무거운 허전함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랑이 잃어버린 침묵의 언어가 아니던가. 온몸의 떨림으로 사랑했던 것들에게 건조한 눈과 무거운 숨으로 애가를 바친다. 나는 여기에 머물렀다, 겁쟁이의 작별 인사가 목에 걸린 채로, 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의 무게에 짓눌려 마비된 채. 내 그림자의 무게 아래 휘어진 나는, 움직이지 못한 채 누워 있었다. 연약한 불꽃을 지키지도 못하고 그것의 덧없는 빛을 쫓지도 못한 채. 하지만 이 고요 속에서도, 희미한 메아리가 일렁인다— 사라진 것을 붙잡는 손길이 아니라, 다시 뻗어나가는 손의 희망.

케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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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jsomin86 🙊🙈😃☺☺😃☺😃☺😃😊😃😊😃😀😊😃😊☺😊😀☺😄😄🙈😄🙈😀🙊

케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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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jsomin86 🙊☺😉☺😃☺😃😊😃😊😃😊😃😊😃😊😃😊😀😃😀😃😀😃😊😃😊☺😊😀☺😀😀🙈😀🙊😀😀😃😃😀

케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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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jsomin86 🙊🙈🙊🙈☺😃☺😊😃😃😀😃😊😃😀😀🙈😀🙈😀😃

aijun0302
0

2024-07-02

감성 뭐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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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오로라공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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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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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

김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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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지금도

dai41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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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

johh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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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비겁하게 안녕. 내 마지막 사랑을 그렇게 두 단어로 정리할수 있겠다. 비겁했다 이기적이였다 내 입장에만 빠져 있었다 그녀는 아파했다. 그래 기회는 있었다, 소민이가 맞아 그걸 지키지도 못했다. 그녀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겼다. 그리고 나도 아팠다. 아프다. 앞으로도 아플것 같다.

Ashwini Kumar Si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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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In reply to your poem mam from a Fan from India 🇮🇳. I woke, and the dream slipped through my fingers— a fragile thread unraveling into the dawn. What was I building in that shadowed realm, only to find it crumbled upon waking? The things I loved, now ghosts of my grasp, whisper faintly in the void they left. You’re not alone, you say, but what is this hollow weight we carry, if not love lost in a language only silence knows? To the things I cherished with every trembling vein, a requiem of dry eyes and heavy breath. I lingered here, still, with a coward’s farewell caught in my throat, paralyzed beneath the weight of could-have-beens. Bent beneath the weight of my own shadow, I lay motionless, unable to shield the fragile flame or even chase its fleeting glow. Yet, amidst this stillness, a faint echo stirs— not the grasp of what is gone, but the hope of hands reaching, again.

0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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