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KOREA
조나단 앤더슨이 디올의 여성복, 남성복, 그리고 오트 쿠뛰르 컬렉션까지 모두 총괄할 예정입니다. 무슈 디올 이후 처음 있는 파격적인 인사죠. 디올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조나단 앤더슨이 가진 감각과 창의력이 하우스의 다음 챕터를 이끌어 갈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역시 그를 두고 “세대를 대표하는 재능”이라고 신뢰를 보냈고요. 조나단 앤더슨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디올이 가진 깊이와 감수성, 그리고 장인정신은 늘 제게 영감을 줬어요. 이제 디올의 전설적인 아틀리에와 함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그의 첫 번째 디올 컬렉션은 오는 6월 27일 파리에서 열리는 2026 디올 맨 쇼가 될 예정입니다. 10월엔 여성 레디 투 웨어 쇼를 통해 비전을 본격적으로 이어갑니다. Digital Editor 강민지 Photo @dior
2天前
❤️
2天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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