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KOREA
#광고 로로피아나 2025~2026 F/W 컬렉션은 ‘우리의 발자취’라는 제목과 결합해 브랜드 철학과 유산을 조명합니다. 아르헨티나, 스코틀랜드, 뉴질랜드, 이탈리아로 이어지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방식을 컬렉션을 통해 풀어냈습니다. 이는 로로피아나 고유의 스타일이자 가치이기도 합니다. 여성복의 바탕에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따뜻한 색감이 있습니다. 캐시미어, 실크를 비롯해 다양한 질감의 소재가 크리미, 비쿠냐 등의 자연 색조와 어우러지는데요. 오페라의 밤을 연상시키는 이브닝웨어도 황홀하기 그지없죠. 팬츠 스커트, 크롭 재킷은 또 어떻고요. 포근한 감성과 승마에서 차용한 기능성이 이질감 없이 공존하죠. 이번 시즌 액세서리도 궤를 같이 합니다. 다양한 크기의 백, 르 샤모와 협업한 승마 부츠, 큼직한 선글라스에서도 미학과 기능성이 동시에 읽힙니다. 한편 남성복의 첫인상은 넉넉한 볼륨입니다. 부드러운 구조감, 기능적 디테일이 귀결되는 지점에 우아한 실용성이 번뜩이죠. 퀼트 헌팅 재킷, 루즈한 테일러링 팬츠에서 자연과 밀접한 소재와 컬러가 포착되는데요. 메리노 울, 캐시미어, 멜란지 색조가 그림 같은 조화를 이룹니다. 로로피아나의 이번 컬렉션에는 자연과 인간, 기술과 감성이 공존합니다. 그것도 조화롭고 품격 있게. 그렇게 완성된 스타일은 로로피아나의 철학과 다름없습니다. @loropiana #로로피아나 #LoroPiana #로로피아나FW25 #LoroPianaFW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