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claire korea
#광고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2025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가 올해 교수진을 확정했습니다. 올해의 교장에 김지운 감독이 위촉됐으며, 매티 도 감독과 박정훈 촬영감독이 연출 멘토와 촬영 멘토로 위촉되었습니다. 김지운 감독은 데뷔작 <조용한 가족>(1998)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는 <반칙왕>(2000), <장화, 홍련>(2003)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수작을 잇달아 발표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세계에 각인했는데요. 최근작 <거미집>(2023)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현재 두 번째 미국 장편영화 <홀(The Hole)>을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영화감독 메티 도는 라오스 최초의 유일한 여성 장편 영화감독입니다. 데뷔작 <찬탈리>(2013)로 세계의 이목을 끌며 등장했습니다.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손꼽히는 세계 영화제의 인재 개발 프로그램에 발탁되며 주목받았는데요. 두 번째 장편 <디어리스트 시스터>(2016)는 라오스 최초로 2018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에 출품되었으며, 세 번째 장편 <긴 산책>(2019)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2019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새로운시선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촬영 멘토로 합류한 박정훈 촬영감독은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 <악녀>(2017)로 2017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받았으며 부일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높였습니다. 이후 <허스토리>(2017), <도어락>(2018), <프랑스 여자>(2019), <소리도 없이>(2019)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촬영 세계를 넓혀왔는데요. 2020년과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CGK 촬영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OTT 시리즈에서도 왕성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2025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에는 총 625명이 지원했으며 2005년 출범 이래 역대 최다 4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렸는데요. 특히 여성 영화인의 지원 비율과 참가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9월 7일(일)부터 20일간 전문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수료하며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될 텐데요. 제작된 영화 8편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니,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chanelofficial @busanfilmfest #샤넬아트앤컬처 #CHANELArtsAndCulture #CHANELandCinema #CHANEL #부산국제영화제 #BIFF #CHANELXBAFA 김지운 감독 사진 출처: 씨네 21
17小时前
🎥🎬